Peter Pan in NeverLand

2021년 처음으로 창작연구실에 올렸던 1년간의 작품들을 결산한 적이 있다. [레고 MOC] 브릭인사이드 2021년 창작연구실 결산 레고 창작 커뮤니티인 브릭인사이드에서는 다양한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있는데, 1년에 두 번 대규모의 창작대회 외에도 매달 특정 주제 혹은 특정 부품을 활용한 창작 연구실이란 프로그램을 yihas.tistory.com 하지만 2022년은 개인적으로 힘든 일들이 겹치면서, 모두 채우지 못한 탓에 결산은 하지 않았는데, 2023년에는 다시 심기일전하여 1년을 채울 수 있었고, 다시 결산을 할 수 있게 되었다.-ㅂ- 2023년 1월 - 토끼 계묘년을 맞이하여 나왔던 주제 토끼. 개인적으로 토끼 하면 떠오르는 첫 번째 이미지가 플레이 보이 로고였다.(사실은 바니 걸이었다는 건 비밀!)..

아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노파심에서 이야기하자면 MOC라는 말의 의미는 My Own Creation의 약자다. 레고에서 MOC라는 말이 붙은 것은, 제품으로 나오지 않은 모델을 직접 창작했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만든 작품의 설명서를 보고 만든 경우에도 MOC를 붙일 수 있을까?? 이런 경우에는 MOC보다는 YOC(Your Own Creation)으로 써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레고 MOC 라는 말의 의미는 보통 레고사에서 공식적으로 내지 않은 제품을 통칭하는 말로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언제나 메카닉에 목말라 있지만 창의력은 갈증에 비례하지 못하는 내가 아이디어 수집 및 열정을 채우기 위해 종종 방문하는 곳 중에 하나는, 위 캡처에서 보이는 브릭링크(BrickLi..

레고 창작 커뮤니티인 브릭인사이드에서는 다양한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있는데, 1년에 두 번 대규모의 창작대회 외에도 매달 특정 주제 혹은 특정 부품을 활용한 창작 연구실이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https://www.brickinside.com/ Brickinside® - Korean LEGO User Community 창작 제품 취미 협찬 리뷰/갤러리 (최근 5일간, 또는 최근 10개) www.brickinside.com 창작 연구실은 기간이나 주제의 한정 등의 이유로 크고 화려한 작품보다는 아이디어가 빛나는 작품이 많고, 매달 제출된 창작품들 중에 추천을 가장 많이 받은 창작품에 대해서 기프티콘을 주고 있다. 홈피를 운영하면서 그동안 뭘 했다고 연말에 결산 같은 걸 한 적은 없는데, 창작 연구실에 제출..

만드는 게 남는 거다 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만드는 미니카. 지난번 4 스터드 폭의 개구리 미니카에 이어서 이번에도 4 스터드 자동차를 만들어봤다. 2021/01/21 - [오래된 열정/기타] - [레고] 개구리 미니카 ver.Studio [레고] 개구리 미니카 ver.Studio 개인적으로 새로운 레고 라이프를 열어준 프로그램 스튜디오 덕분에 레고 창작과 한층 가까워졌다. 블로그에는 이제 겨우 로봇 제작기를 2편 올렸을 뿐이지만, 이미 완성하고 포스팅을 기다리 yihas.tistory.com 지난번 자동차는 운전석이 좀 높았다는 생각에 이번에는 운전석을 가능한 한 바닥으로 위치시켰다. 기왕 운전석 위치를 낮춘 김에 차체도 낮추면서 스포츠카 컨셉으로 진행. 차가 전체적으로 낮아지면서, 정면의 표현에도 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