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만드는 게 남는 거다 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만드는 미니카. 지난번 4 스터드 폭의 개구리 미니카에 이어서 이번에도 4 스터드 자동차를 만들어봤다. 2021/01/21 - [오래된 열정/기타] - [레고] 개구리 미니카 ver.Studio [레고] 개구리 미니카 ver.Studio 개인적으로 새로운 레고 라이프를 열어준 프로그램 스튜디오 덕분에 레고 창작과 한층 가까워졌다. 블로그에는 이제 겨우 로봇 제작기를 2편 올렸을 뿐이지만, 이미 완성하고 포스팅을 기다리 yihas.tistory.com 지난번 자동차는 운전석이 좀 높았다는 생각에 이번에는 운전석을 가능한 한 바닥으로 위치시켰다. 기왕 운전석 위치를 낮춘 김에 차체도 낮추면서 스포츠카 컨셉으로 진행. 차가 전체적으로 낮아지면서, 정면의 표현에도 한계..

개인적으로 새로운 레고 라이프를 열어준 프로그램 스튜디오 덕분에 레고 창작과 한층 가까워졌다. 블로그에는 이제 겨우 로봇 제작기를 2편 올렸을 뿐이지만, 이미 완성하고 포스팅을 기다리는 창작도 있고, 시간이 날 때마다 계속해서 무언가를 시도하고 있다. 주로 로봇을 만들려고 하는데, 멋진 디자인과 뛰어난 가동성을 갖춘 로봇을 만들고 싶다는 큰 야망에 비해 정작 그런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창작에 대한 재능은 부족하다보니 로봇에 대한 창작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고민만 하고 제대로 된 결과물은 안 나오는 상황이다. 덕분에 레고 창작을 마음먹고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슬럼프가 올 지경...-ㅅ-; 그래서 좀 가벼운 마음으로 간단하게 만들어보자는 생각에 4스터드짜리 작은 자동차를 만들기 시..
시대를 풍미했던 영화 "Back to the Future"에 등장했던 타임머신 자동차 드로리안.어제 나는 이 드로리안을 중고 자동차 매매점에서 우연히 발견하고야 말았다. 내 또래의 아재들이 어린 시절에, 그리고 더러는 지금도 열광하는 영화 "Back to the Future"를 정작 나는 본 적이 없다. 그렇다고 SF를 싫어했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니다. "해저 2만리"라던가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같은 SF적 요소가 짙은 이야기를 좋아했음에도 이 영화는 어째 나와 인연이 없었다. 아마 TV에서도 몇번 방영을 했을텐데도 못 봤다. 아니 안 본 건가? 어쨌든 이 영화는 나랑 접점이 없다. 그런데 드로리안이라니.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 차는 드로리안이 아닐 수가 없다. 어제 중고차를 한 대 구입했다.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