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2021년 처음으로 창작연구실에 올렸던 1년간의 작품들을 결산한 적이 있다. [레고 MOC] 브릭인사이드 2021년 창작연구실 결산 레고 창작 커뮤니티인 브릭인사이드에서는 다양한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있는데, 1년에 두 번 대규모의 창작대회 외에도 매달 특정 주제 혹은 특정 부품을 활용한 창작 연구실이란 프로그램을 yihas.tistory.com 하지만 2022년은 개인적으로 힘든 일들이 겹치면서, 모두 채우지 못한 탓에 결산은 하지 않았는데, 2023년에는 다시 심기일전하여 1년을 채울 수 있었고, 다시 결산을 할 수 있게 되었다.-ㅂ- 2023년 1월 - 토끼 계묘년을 맞이하여 나왔던 주제 토끼. 개인적으로 토끼 하면 떠오르는 첫 번째 이미지가 플레이 보이 로고였다.(사실은 바니 걸이었다는 건 비밀!)..
# 내 생각을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가지고 싶었다 내가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네트워크 상에 글을 쓰기 시작한 이유는 정리와 기록, 그리고 소통이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생각, 멋진 생각을 많이 한다고 해도 그것을 어떤 형태의 실체로 남기지 않는 이상 그 생각들은 그냥 사라져 버리게 된다. 시간이 흐른 뒤에 보면 당시에 꽤 괜찮다고 생각했던 내용이 낯부끄러운 경우가 많지만, 휘발되듯 쉽게 사라지는 이런저런 생각들이 괜히 아쉬워서 어떤 방식으로든 흔적을 남기고 싶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흥미를 갖던 것들은 그다지 대중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았고, 더군다나 어떤 주제에 대해서 종종 필요 이상으로 진지하게 접근하는 태도 때문에 내 생각을 쉽고 편하게 다른 사람에게 풀어놓지 못하는 ..
요즘, 아니 어느 순간부터 Tistory 블로그에서 애드센스를 통한 광고를 쉽게 볼 수 있다. 애드센스는 구글의 웹광고 서비스로, 블로그의 일정 공간을 빌려서 광고를 내보내고, 광고 효과(누군가 광고를 클릭한다던지)에 따라 블로그 관리자에게 금전적 보상을 하는 서비스다. 광고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가장 유명한 것은 유튜브지만, 영상물을 다뤄야 하는 유튜브에 비해 블로그는 글과 사진이 메인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다. 게다가 Tistory는 블로그 자체 기능으로 구글 애드센스 승인이 났을 때 블로그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Tistory를 이용하고, 또 애드센스 광고를 붙이는 상황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보인다. 직접 통계를 내 본 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