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별이의 가장 큰 관심 게임인 마인크래프트에는 새로운 요소를 추가해주는 다양한 모드가 존재하는데, 그중에 뮤턴트 모드라는 것이 있다. 마인크래프트에 등장하는 다양한 몬스터들을 더 강력하게 업그레이드시켜주는 모드인데, 마인크래프트 제작사에서 나온 공식 버전이 아니기 때문에 관련 상품도 정식으로 나오진 않는다. 하지만, 정식 제품이 나오지 않는다는 말이 곧 게임에서만 즐길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게다가 나오지 않은 모델을 손수 제작하기에 아주 좋은 재료 중에 하나인 레고가 있다면??!! 더구나 마인크래프트는 레고로 만들기에 매우(×10) 좋은 디자인이 아니던가!!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cz1l99B4cUJoljvihE8TGSrR2s8fXUt7 Minecra..

2020.11.25 - [오래된 열정/기타] - [레고] ARF-03 제작기 #01 [레고] ARF-03 제작기 #01 레고를 어떻게 즐겨야 하는가? 어떻게 보면 특징없는 작고 네모난 부품들이 모여서, 집도 만들어지고, 자동차도 만들어지고, 심지어 캐릭터도 만들어지는 것이 레고이다. 레고는 여자친구를 제 yihas.tistory.com 2020.12.28 - [오래된 열정/기타] - [레고] ARF-03 제작기 #02 [레고] ARF-03 제작기 #02 2020/11/25 - [오래된 열정/기타] - [레고] ARF-03 제작기 #01 [레고] ARF-03 제작기 #01 레고를 어떻게 즐겨야 하는가? 어떻게 보면 특징없는 작고 네모난 부품들이 모여서, 집도 만들어지고, 자동차도 만들 yihas.tisto..

2009년 AW-09를 만들면서 레고 창작에 막 눈을 뜬 후 두 번째 창작을 시작하면서 눈을 감아버렸다.^^;; 인간형 메카닉을 완성했으니 다음은 다른 시도를 하고 싶어서 비인간형 메카닉에 도전했었는데, 그 과정에서 일반적인 레고 가동 부품들의 강도가 내가 만들려는 메카닉 사이즈에는 부족하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부족한 관절 강도를 보강할 방법은 떠오르지 않고, 디자인 진도마저 지지부진한 상황이 이어지자, 역시나 나같이 평범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은 프라모델이 제격이라며 레고 창작에 대한 시도를 접었다. 하지만 결국 미련을 못 버리고 레고 창작의 세계를 기웃거리다가 ARF-03 실물화 진행 중 예전에 나를 포기하게 만들었던 비인간형 메카닉에 다시 도전하게 되었다. 다행히 이번엔 완성. ㅋ 주제도 모르고..

만드는 게 남는 거다 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만드는 미니카. 지난번 4 스터드 폭의 개구리 미니카에 이어서 이번에도 4 스터드 자동차를 만들어봤다. 2021/01/21 - [오래된 열정/기타] - [레고] 개구리 미니카 ver.Studio [레고] 개구리 미니카 ver.Studio 개인적으로 새로운 레고 라이프를 열어준 프로그램 스튜디오 덕분에 레고 창작과 한층 가까워졌다. 블로그에는 이제 겨우 로봇 제작기를 2편 올렸을 뿐이지만, 이미 완성하고 포스팅을 기다리 yihas.tistory.com 지난번 자동차는 운전석이 좀 높았다는 생각에 이번에는 운전석을 가능한 한 바닥으로 위치시켰다. 기왕 운전석 위치를 낮춘 김에 차체도 낮추면서 스포츠카 컨셉으로 진행. 차가 전체적으로 낮아지면서, 정면의 표현에도 한계..